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 모장은 게임 제작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에 AI 생성 예술을 사용한다고 확인한 것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AI 도구인 뮤즈를 개발하는 것까지, 게임 개발에서 생성형 AI의 영향력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를 보면, 모장은 모회사의 최신 기술을 도입할 의사가 없으며, 마인크래프트를 3억 장 이상 판매된 역대 최고의 게임으로 성장시킨 인간의 창의성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IGN이 참석한 행사에서 마인크래프트 바닐라 게임 디렉터 아네스 라르손은 "저희에게 마인크래프트는 근본적으로 창의성과 창조에 관한 게임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창조 행위가 우리 인간에게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그 목적이 삶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따라서 저희는 자체 팀이 게임을 개발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바닐라의 총괄 프로듀서 잉엘라 가르네이는 이 관점을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제게는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방식에 관한 것입니다. 마인크래프트가 무엇인지, 그 시각적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독특한 이해는 AI로 복제하기가 극히 어렵습니다. 저희는 원격 팀과도 협력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도한 적이 있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진정한 협력은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창의성은 인간적 유대를 요구합니다. 가치관, 원칙, 세계관, 그리고 전체 생태계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인간으로서 교류해야 합니다. 마인크래프트는 광활합니다. 하나의 행성이고, 거대합니다."
마인크래프트를 만드는 인간 개발자들은 기록적인 기반 위에서 계속해서 게임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선명한 그래픽 개선 사항인 바이브런트 비주얼스는 곧 출시될 예정이며, 모장은 마인크래프트를 무료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원작 게임을 개선하려는 이러한 헌신은 '마인크래프트 2'를 개발하지 않기로 한 결정과 일맥상통합니다. 16년이 지났어도 마인크래프트는 쇠퇴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생성형 AI는 여전히 그 네더 영역에서 배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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